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중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나 억지 운동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건강과 일의 균형을 통해 운동하고 휴식을 취하며 지혜로운 거절로 정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건강한 스포츠 활동
- 건강을 위한다고 무리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하게 스포츠 활동을 하려면 업무나 중요한 일정 후에 별도의 시간을 확보하기보다는 스포츠 활동 시간을 먼저 정한 후에 전체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휴대폰 스케줄 앱이나 달력에 스포츠 일정을 중요한 약속이나 이벤트와 동일하게 표시하여 관리합니다.
- 스포츠 활동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 꾸준하게 진행합니다.
운동의 생활화
- 업무 내용에 대해 토론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일이 있다면 함께 산책을 하면서 진행하면 일거양득입니다.
- 전화 통화를 일어서서 하는 등 되도록 자리에서 일어나는 습관을 들입니다.
- 직장 동료에게 할 말 있다면 메신저나 전화를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걸어가 가서 말하도록 합니다.
-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자주 이용합니다.
- 가능한 여건이라면 출퇴근을 도보나 자전거로 합니다.
효율적인 업무와 휴식
- 부하 직원들에게 철저하게 권한을 위임하여 과도한 업무에 치이지 않도록 항상 점검합니다.
- 책상 위에는 매우 중요하거나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 이슈와 관련된 자료들만 올려놓는 습관을 갖습니다.
- 수시로 도착하는 많은 이메일과 서류들을 전부 확인하려고 하지 말고 긴급도나 제목에 따라 선별해서 읽습니다.
- 모든 문제를 한걸음 떨어져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.
- 퇴근 후에는 모든 업무를 접고 가족 함께 지내거나 개인적인 리프레시 시간으로 보냅니다.
- 1시간 이상 집중한 후에는 반드시 5분 이상 휴식(먼 곳을 바라보면서 스트레칭...)하는 습관을 들입니다.
- 점심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간단한 식사 후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 휴식 방법입니다.
- 낮잠이 어렵다면 눈을 감고 잠시 명상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.
슬기로운 거절
- '정'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정서 상,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하지만 확실하게 거절하지 못하여 상대방이 오해하게 되면 오히려 인간관계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.
- '그렇게 할 수 없다'나 '안된다'와 같이 직설적이고 부정적인 말 대신에 '상황이 어렵다', '곤란하다'와 같이 간접적이고 완화된 표현으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만약 해당되는 사규나 규칙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여 설명하면서 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이나 설명하는 말에 진솔한 미안함이 잘 묻어나도록 표현하는 것입니다.